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등 고참 선배들에게 하극상을 했는가

현재 대한민국은 이강인 선수 개인 행실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이 4강에서 패하여 결승 진출이 좌절되고, 그 원인을 클린스만 감독 그리고 선수 개개인에게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사실을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이강인, 손흥민 그리고 클린스만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의 간판 스타, 이강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렸을 적 모습부터 기억나기 마련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수려한 축구 실력까지 온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이강인은 현재 파리생제르망 소속으로 출중한 축구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이 개막하고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화려한 축구 스타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경기를 임한다고 하니 기대가 엄청 컸던 것은 사실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엉망진창 경기운영능력으로 인해 아시안컵이 4강 진출을 끝으로 끝내 결승전을 치뤄보지 못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 축구팬들은 아마 화려한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만족스럽지 못한 실력을 보여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많은 실망을 했을 것입니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2024년 2월 16일 경질이 결정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능력에 불만을 가진 축구팬들의 경질 요청 문의가 쇄도하였고, 대한축구협회는 결국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습니다.

 

 

클린스만 경질, 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경질 발표 위약금 100억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클린스만 감독만 사퇴할 것이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규도 같이 사퇴하라는 여론이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심각한 여론 분위기로 인하여 이강인 하극상 이슈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워낙에 사랑을 많이 받던 이강인 선수에 관한 이슈이기에 사람들의 주목을 단숨에 끌기 시작했고, 이강인 선수 하극상 문제는 일파만파 커져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아시안컵 4강 경기 직전에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축구 주장 손흥민이 선수들에게 행실을 똑바로 하라는 주의를 주었고, 이에 반발을 한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에게 주먹질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한국에서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 축구에서는 선후배간 질서 유지가 기본으로 되야 하며 특히 주장의 자리에 있는 선수에게 선을 넘은 행동을 한 것은 축구 선수로서도 자질을 의심해봐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강인 정말 하극상을 했는가

하극상 이슈의 중심에는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이 있습니다. 이 세명의 선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내 어린 선수들에 속하지만 축구 실력은 선배들보다 더 좋습니다.

 

▶ 현재까지 상황 정리

1.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다같이 화이팅 하는 시간을 갖자고 함
2.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등은 이를 무시하고 탁구를 치는 개인 시간을 가짐
3. 손흥민이 직접 탁구 치는 곳에 찾아가 화를 내고 타이름
4. 이강인이 이에 반발하며 개인 시간에 관여하지 말라고 함
5.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고, 이강인은 이 과정에서 손흥민에게 주먹을 휘두름

 

대한축구협회가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에 몸싸움 등의 언쟁이 있었다고 인정을 해버리는 바람에 이강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간에 문제가 없었던 일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더불어 이강인 선수도 자신의 sns 계정에 사과문을 올려 게시했습니다. 어느정도 하극상 이슈에 인정을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슛돌이부터 팬이었던 한국 축구팬들은 어마어마한 배신감에 이강인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보이콧하겠다며 분노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