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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로스님 올해 6월에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로 월 100만 원 번다는 문구를 처음 접하고 현재 10월 말, 현재까지 계속해서 블로그를 도전 중인 김정연입니다.
처음 카카오톡 단톡방에 들어가서 무료로 나눠주시는 자료를 받고 얼마나 설레면서 희망에 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까지 혼자서 해낼 수 있게 도와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 수강하고 싶은 아로스 강의 종류: 올인원
2. 블로그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 24시간 그 이상
3. 돈 벌기 위해 포기할 3가지: 의심, 포기, 게으름
4. 아로스에게 전하고 싶은 본인의 사연
저는 올해 35살입니다. 어느 집이나 작거나 큰 사정은 있겠지만 저에게도 순탄한 인생은 아니었음을 스스로 생각해 온 나날이지만 생각해 보면 저보다 더 힘든 가정이 많았을 거라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흔하지만 제가 어렸을 적에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와 같이 사는 것으로 결정이 되고, 친할머니 그리고 친오빠와 함께 4명이서 가족이 되어 살았습니다.
그렇게 막내딸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던 제게 친할머니는 어머니 이상으로 큰 존재로 되셨습니다.
제가 20살이 되던 해에 저희 할머니께서는 말 그대로 점점 할머니가 되셔서 몸이 여기저기 많이 아프셨습니다.
저는 대기업 회사도 취업하고 싶고, 좋은 대학교로 다시 편입도 하고 싶고, 그냥 말 그대로 편하고 돈 많이 버는 삶을 살고 싶었던 평범한 20대 여자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할머니를 돌봐드릴 사람은 저 혼자였기에 저의 20대를 할머니를 모시면서 보냈습니다.
어떤 때는 이런 현실이 너무도 버겁고 지치는 일이었기에 다른 가족을 원망하기도 했었고,
또 한편으로는 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을 다른 사람 손에 맡기는 현실도 싫었습니다.
이도저도 싫었던 제 성격 때문인지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엉성하고 어쩌면 엉망인 채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머니께서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항상 차를 이용해서 이동을 했어야 했는데 늘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택시기사분들께 많은 핍박과 무시를 받았습니다.
에이 설마 그럴 수가 있어?라고 생각이 드시겠지만 20대 여자애와 늙은 할머니를 보면서 존중해 주는 아저씨분들은 생각보다 많이 없었습니다.
제 어렸을 적 삶의 작고 소중한 목표가 제가 벌어서 산 새 차에 할머니를 모시고 드라이브 가는 것이었는데,
제가 부족했던 탓에 해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 때문인지 차를 사고 싶다는 욕구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저는 너무 방황을 했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스토어도 한참 열풍일 때 시작해 보고 3년간 매출 1억 조금 못되게 판매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진의 아쉬움 때문인지 꾸준하게 일을 할 의지가 조금씩 꺾였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를 하면서 그 당시 코로나로 인해 문재인 정부가 감사하게도 대출을 많이 해주셨고,
현금을 확보한 저는 사업을 더 크게 키울 생각을 못하고
물건의 매입을 카드로 잡고, 들어오는 정산금은 가족에게 빌려주거나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에 많이 써버렸습니다.
현재는 새 출발기금으로 카드값과 대출을 묶어 놓은 대출금과 각종 코로나 대출 그리고 월세마저도 힘든 짐으로 저에게 남아있습니다.
한 달에 숨만 쉬어도 나갈 돈이 1,000만 원에 달하니 블로그를 하면서 수익이 너무 지지부진해서 정말 힘듭니다.
제가 아로스 님을 2년 전에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 100만 원 정도 하는 올인원 강의를 너무도 듣고 싶지만 돈 때문에 포기하고 혼자서 5개월간 블로그를 해보면서 100만 원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저의 요즘 가장 행복한 상상은 아로스 님을 통해 월 100을 달성하고 후에 월 1000, 2000, 3000까지 달성을 하게 되면 제가 듣고 싶은 강의를 돈 걱정 없이 마음껏 들으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아로스 님 덕분에 오래간만에 제 인생을 털어놓으니 눈물도 많이 나고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 본인의 꾸준함을 나타낼 수 있는 사례
저는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할 당시가 2020년 6월이었습니다. 처음에 창업다마고치 등과 같은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고 초기 스토어를 키워나갔습니다.
역시나 무료로 공개되는 자료로는 스토어를 성장시키기 굉장히 어려웠고 중간에 포기할까 싶은 마음이 정말 컸지만,
처음 사업자를 내고 책임을 지는 본인의 모습도 중요했기에 계속해서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2021년 7월, 트렌트헌터 정영민 님을 접하면서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지지부진했던 100원짜리 마진 싸움을 벗어나 장사를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매출이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저는 무엇이든 한 번 시작하면 1년은 보통 잘 견뎌냅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빚이 너무 많기에 덜컥 100만 원이라는 돈을 쓸 수는 없었습니다.
트렌트헌터 정영민 님의 강의도 그때 당시 100만 원이어서 정말 3달 정도 고민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결과는 이미 뽕은 뽑았고(?) 바로 한 달에 3000만 원 정도의 매출로 급성장을 이뤘습니다.
저는 아로스 님의 100만 원 올인원 강의를 들으면 제가 얼마나 성장할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학생이라고 해야 할까요
컴퓨터도 정말 관심이 없는 저는 30만 원짜리 노트북을 스마트스토어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쓰고 있습니다.
현재도 블로그를 하면서 스마트스토어는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아로스 님께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금 선별글로 뽑아주셔도 100만 원을 낼 여력이 없습니다. 다만 선별글 작성을 미루는 것도 저에게 있어 발전 없는 시간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꼭 강의를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 다시 한번 선별글 작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