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이빨을 보이고 있는 강아지

    오늘은 관리하기 어려운 강아지 이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이빨을 관리하는 방법부터 이빨과 잇몸의 영양을 보충하는 방법 그리고 강아지 이빨의 종류와 그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이빨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강아지 이빨은 양치질을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치석이 쌓이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이 치석이 쌓이면 이빨과 잇몸뼈를 이어주는 잇몸에 염증을 발생시킵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이빨 뿌리에 까지 염증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이빨이 흔들리고 결국에는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의 이빨을 닦는 것은 매일 시켜주는 것이 좋으나 최소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이빨을 닦을 때는 사람 치약을 쓰면 안 됩니다. 반드시 강아지 전용 치약과 전용 칫솔로 해야 합니다. 강아지 이빨을 너무 세게 닦으면 안 됩니다. 부드럽고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선호하는 치약의 맛과 향이 있으니 치약을 구매할 때 평소 잘 먹는 간식을 참고하여 치약을 고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강아지 이빨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것은 짜서 쓰는 치약 외에 물에 타는 워터치약도 있습니다. 이것은 강아지가 먹는 물에 어느 정도의 워터치약을 희석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강아지가 물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양치질을 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가루 타입의 제품도 있습니다. 강아지 이빨 자체에 치석이 계속해서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귀찮은 양치질의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 전용 껌, 개껌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식으로 만들어진 개껌이 아닌 강아지 이빨에 끼인 치석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개껌이 있습니다. 구불구불하게 생겼으며, 개껌 속에 치약을 짜서 넣을 수 있게 공간이 있습니다.

    2. 영양을 보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런 강아지 이빨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튼튼하게 할 수 있을까요? 강아지의 이빨은 사람과 같이 이빨 단독의 문제 해결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이빨을 건강하게 하려면 잇몸도 같이 건강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강아지의 치주질환 문제는 생각보다 많이 있으며 동물 병원에 오는 강아지 중에서 자주 있는 문제입니다. 스케일링 등의 방법으로 관리를 하고 나면 그 뒤에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강아지의 이빨과 잇몸에 영양을 보충하여 이빨과 잇몸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너무 과한 당분이 섞여있는 사료나 간식을 피해야 합니다. 항상 강아지 이빨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간식을 골라야 합니다. 너무 딱딱한 간식이나 고구마같이 이빨에 달라붙기 쉬운 간식은 강아지 이빨에 악영향을 줍니다. 둘째로 강아지 이빨 주변에 있는 잇몸과 이빨 자체에 생기는 염증인 치주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영양제를 동물병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치주염이 생기게 되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며 통증이 생겨서 강아지가 아파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셋째로 이빨은 뼈처럼 튼튼하고 건강해야 하기 때문에 적당한 영양분이 골고루 섞여있는 사료와 간식을 급여해야 합니다. 영양소가 부족한 사료와 간식은 강아지의 건강을 전체적으로 나쁘게 만듭니다.

    3. 이빨의 종류와 각각의 역할

    강아지의 이빨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강아지의 입 속 구조는 사람과 비슷하게 이빨과 잇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니와 양악니, 덧니, 사랑니, 송곳니 등이 있습니다. 사람은 잘 쓰지 않고, 쓰기를 권장하지 않는 앞니에 경우 강아지는 그 역할이 다릅니다. 강아지의 앞니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앞니는 뾰족한 모양으로 생겼으며 먹이를 잡고 물고 뜯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강아지가 이빨을 사용할 때는 사람과 다르게 위아래로 씹는 것이 아닌 비틀어서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임플란트가 아직 연구 중입니다. 사람의 경우 위아래로 씹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세로로 삽입하여 문제없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강아지 이빨의 경우 위아래로 씹기도 하지만 옆으로도 비틀어서 압력을 가합니다. 양악기의 경우 앞니보다는 크기가 크고 납작합니다. 먹이를 물고 힘을 주어 분해를 하려고 할 때 사용합니다. 덧니는 양악이 바로 뒤쪽에 위치한 이빨입니다. 고기를 뜯거나 껍질을 뜯어내는 등의 강력한 힘을 사용할 때 사용합니다. 강아지는 먹이를 잘게 만들어서 먹기 때문에 강아지 이빨 각각의 역할이 모두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가벼운 진료를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수의사가 강아지 이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진료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이빨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서 강아지 이빨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