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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심장사상충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시면 반드시 알아야 할 위험한 심장사상충에 대한 사실과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그 투여 방법 및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심장사상충약의 올바른 투여법에 대해서
강아지와 함께 하기 시작한 가족들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실들이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경우 출생 후 6~8주 이후에 첫 예방접종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때 심장사상충약은 대개 광견병, 파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성 트라치엄마 등과 같이 함께 접종됩니다. 이후로 매달 심장사상충약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 약은 기생충 증식을 방지하여 강아지나 고양이의 심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매달 접종하는 만큼 심장사상충약과 더불어 내외부기생충 접종도 같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사상충약의 투여법은 종류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투여하기 전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 후 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에 적절한 심장사상충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사상충약은 주로 이뇨제와 기생충 약물이 섞여 있는 형태입니다. 이뇨제는 심장 내부의 기생충의 증식을 방지합니다. 기생충 약물은 이미 심장 내부에 있는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약은 "프로하트", "레보리우", "아드밴티지 멀티" 등이 있으며 각각의 심장사상충약은 다른 약물 조합과 사용법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 후 투여법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예로 "프로하트"의 경우 6개월마다 접종하는 약물입니다. "레보리우"는 주로 산란기 강아지와 성견에게 사용되며, 이뇨제와 기생충 약물, 살모넬라, 루페로스피라 등의 기타 질병 예방 효과도 함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약의 투여는 강아지의 연령, 건강상태, 생활환경 등을 고려하여 수의사와 상담 후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아주 위험한 심장사상충의 정확한 정의
그렇다면 왜 매달 심장사상충약을 투여해야 하는 것일까요? 매달 약을 먹이면 과다하게 약을 복용시키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심장사상충은 감염 위험이 높은 편에 속하는 질병입니다. 또한 이 질병에 걸리고 난 뒤 회복과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심장 내부에서 발생하는 기생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기생충은 심장 안에서 생존하며 강아지의 심장 기능을 저하시키고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매달 심장사상충약을 투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병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가 질병에 걸리고 난 후에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심장사상충은 강아지나 고양이가 식도로 사료나 간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는 과정에서 기생충의 알이나 유충을 섭취하게 되면 심장에 이르기까지 몇 개월에서 몇 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모기를 통해 감염이 됩니다. 기생충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들이는 모기가 매개체가 돼서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자주 오지 않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검사해 보면 심장사상충에 이미 걸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 같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쉬운 질병과는 다르게 강아지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걸리고 난 후에 치료하기보다 걸리지 않게 예방을 하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3.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에 대하여
이처럼 심장사상충이라는 기생충은 단순 수술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닌 약물로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길고 강아지 몸에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작은 모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심장사상충약을 복용함으로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이 되면 초기에는 특별하고 분명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감염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심장과 폐 등과 같은 내부 장기기관에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감염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양하지만 대개 호흡기 증상과 소화기 증상이 가장 먼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우리 강아지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평소와 다르게 숨을 거칠게 쉬거나 헥헥 거리는 등의 다른 호흡법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표적인 호흡기 이상 증세는 기침을 하거나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소화기 증상으로는 평소에는 잘 먹던 사료나 간식을 먹지 않는 등의 식욕부진 증상이 있습니다. 강아지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구토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이 되어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 치료로 진행됩니다. 기생충 약물의 경우 보통 이뇨제와 기생충 약물이 섞인 형태의 약물입니다. 이뇨제가 기생충 증식을 막고 기생충 약물이 심장 내부에 있는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약물의 복용 기간은 강아지의 상태와 감염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개월 내지 3개월 이상 복용합니다. 일주일 만에 약으로 나은 경우는 없으니 반드시 미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