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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밭에서 산책하는 강아지
    잔디밭에서 산책하는 강아지

    강아지와 함께 살기 시작한 뒤로 꼭 필요한 산책을 시키기 위해 무작정 집 밖으로 나갔다가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고 당황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간단해 보이는 강아지 산책 어디에서 해야 할까요? 그리고 미세먼지가 많거나 비가 오는 날씨에 따라 산책을 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산책, 1주에 몇 회 정도가 적당한지 오늘은 산책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산책을 어디에서 해야 할까요?

    강아지에게 산책은 아마도 견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강아지 대통령 강형욱 님의 말을 따르면 하루에 최소한 1회 이상 산책을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집 밖에 아무 데나 무작정 나서는 것이 좋을까요? 강아지 산책은 강아지가 실외에서 산책하면서 운동을 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하여 자극을 받는 것을 지칭합니다. 사람이 운동을 하기 위해 집 밖에 나서서 헬스장이나 운동장에 가는 것과는 약간 다릅니다. 강아지 산책의 경우 사람과 달리 운동 외에 실외 환경에서 받는 새로운 자극 등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산책을 집 밖에 나서면 무조건 좋을까요? 강아지는 산책하면서 아주 바쁩니다. 냄새도 맡고 지나가는 사람들, 강아지들과 소통도 해야 합니다. 또한 갑자기 지나가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에 대해 경계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산책하는 공간이 안전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보행자가 통행하는 인도나 공원, 해변, 산 등이 좋습니다. 사람에게도 위험한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이 자주 지나가는 길을 택하면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한적한 골목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강아지도 거리두기 지침이 내려와 있습니다. 지역별로 거리두기 지침이 다르니 꼭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지침에 따르도록 합니다. 집 근처 공원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2. 날씨에 따른 산책에 관하여

    강아지가 산책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완화와 운동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새로운 자극을 받음으로써 활력이 생깁니다. 또한 주인과 소통하며 하는 산책은 강아지와의 유대감 형성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1회 이상 산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산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새 가장 걱정되는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강아지 산책을 시키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미세먼지는 강아지의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만성적인 미세먼지 노출은 강아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실외 산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에 실내에서 강아지와 함께 운동하며 스트레스 푸는 방법 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하는 훈련이나 강아지와 함께 하는 숨바꼭질 등 육체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실외 배변을 하는 강아지의 경우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를 자주 확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비가 오는 날씨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가 오는 날에는 강아지가 물에 미끄러지거나 비를 맞아 춥고 불편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하는 산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를 맞아 강아지 털이 젖게 되면 체온이 낮아져서 감기에 걸릴 위험이 있고, 요즘 비는 미세먼지를 품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비를 맞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주 몇 회로 얼마나 자주 시켜야 할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산책은 매일 시키는 것이 답일까요? 강아지 산책의 빈도는 강아지의 나이, 슬개골탈구 등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일주일에 정확히 몇 번 시키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다 큰 성견 강아지의 경우 하루에 2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강아지의 견종에 따라 운동량이 다르며 소형견과 대형견도 산책량이 다릅니다. 매일 산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1주일에 최소 7회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대 사회에서 너무도 바쁜 인간이기에 평일에는 3번 이상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책을 나가실 때는 반드시 하네스나 목줄을 착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에 따라 운동량이 다르기 때문에 체중별,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산책 시간을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산책은 매일 일정한 시간으로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과 나쁜 날을 같은 수준으로 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평소에는 일관된 시간의 산책을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산책 나가는 시간도 일관되게 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원래 나가는 시간에 산책을 가지 않으면 현관문 앞에 기다리는 강아지를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강아지의 마음을 속상하게 하지 말아 주세요. 매일 아침과 저녁, 1시간 미만으로 동네 산책 한 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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