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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강아지의 기분을 나타내는데 일등공신, 강아지 꼬리! 오늘은 강아지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 일부인 강아지 꼬리에 대해서 그 기능과 형태가 어떤지, 꼬리로 파악하는 건강 상태, 품종별 강아지 꼬리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꼬리 형태와 기능에 대하여

    강아지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 일부는 어디인지 물어본다면 바로 강아지 꼬리라고 답변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아지 꼬리의 형태는 얼마나 다양한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꼬리는 강아지의 품종, 강아지의 크기, 강아지의 성격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는 페키니즈, 불도그, 미니핀 등이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꼬리는 길이가 짧기 때문에 균형을 잡기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긴 꼬리는 가지고 있는 강아지는 레트리버, 시베리안 허스키, 웰시코기 등이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꼬리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데에 더 쉽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꼬리가 곧게 선 형태와 동그랗게 말린 형태도 있습니다. 곧게 선 꼬리 같은 경우 대표적으로 진돗개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진돗개의 경우 충성심이 아주 강하며,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그랗게 말린 꼬리를 가진 강아지는 대표적으로 포메라니안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똑똑하며 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형태를 가진 강아지 꼬리의 기능이 무엇일까요? 강아지의 꼬리는 강아지가 균형을 잡거나,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거나, 사회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꼬리의 대표적인 기능인 균형 잡기는 강아지의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데에 특히 중요합니다. 꼬리를 이용하여 방향을 조절하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행복함, 불안함, 분노 등을 표현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책길에 나선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만날 때 사회적인 감정 표현을 하는 기능을 합니다. 꼬리를 흔듦으로써 인사를 하며, 기분이 나쁜 것을 표현하고자 천천히, 그리고 큰 원을 그리며 꼬리를 흔들기도 합니다.

    2. 꼬리로 파악하는 건강 상태란?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강아지 꼬리의 사용의 빈도와 형태를 보면서 현재 강아지의 건강은 어떠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꼬리를 자주 흔듭니다. 꼬리를 얼마나 흔들고 있는지의 정도로 강아지의 감정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있으면서 꼬리를 마구 흔들면서 행복한 감정을 표출합니다. 반면에 겁이 나거나 화가 난 기분인 강아지는 꼬리를 엉덩이 밑으로 숨기는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강아지의 꼬리는 사람으로 말하자면, 당황하거나 창피할 때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의 꼬리는 일부러 움직이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움직여지는 것입니다. 그런 강아지의 꼬리가 무엇인가 이상하다 느낌이 든다면 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꼬리가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이면 강아지가 건강한 것입니다. 반면에 강아지 꼬리 자체가 딱딱하거나 평소보다 부어있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강아지 꼬리 자체의 문제가 생긴 경우, 강아지가 감정 표현을 할 때 자동으로 움직이는 꼬리가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꼬리를 숨기는 경향을 보입니다. 평소에 자유롭게 드나드는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지 않고 구석진 곳에 들어가 꼬리를 숨기면서 웅크려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간단하게 강아지 꼬리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으로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니 평소에 강아지의 꼬리가 어떻게 흔들리는지, 꼬리의 감촉은 어떠한 지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강아지 품종별 꼬리의 특징

    그렇다면 강아지 품종별로 특징은 어떻게 다를까요? 모든 강아지는 꼬리가 있습니다. 길이가 짧거나, 길이가 길거나, 곧게 서 있는 형태를 가진 꼬리이거나, 동그랗게 말린 형태의 꼬리를 가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품종별로 꼬리의 모양이나 형태가 다릅니다. 이것은 강아지의 성격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예시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진돗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진돗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 품종입니다. 진돗개는 보통 충성심이 아주 강하며, 주인에 대한 복종 교육이 확실하게 자리 잡혀 있는 품종입니다. 이러한 진돗개의 꼬리는 길이가 짧고 곧게 선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비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숑은 작고 털이 북슬북슬한 사랑스러운 강아지 품종입니다. 주인을 잘 따르며 애교가 많습니다. 비숑의 꼬리는 동그랗게 말려 있으며, 몸 전체의 털과 조화되어 어디까지가 몸에서 난 털이고, 어디서부터 꼬리의 털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세 번째로 불도그는 몸이 근육질이며 성격이 호전적입니다. 불도그의 꼬리는 길이가 짧으며 굵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닥스훈트는 크기가 작으며 애교가 많은 강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닥스훈트의 꼬리는 길이가 짧으며, 곧게 선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시베리안 허스키는 대형견으로, 매서운 눈매를 가지며 털이 수북하고 외모에 비해 성격이 좋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꼬리는 길이가 길고 위로 곧게 올라간 형태를 보입니다. 이밖에 다양한 품종별 강아지 꼬리가 있습니다. 각각의 형태와 생김새로 성격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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