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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에 둘러싸여 있는 강아지
    간식에 둘러싸여 있는 강아지

    오늘은 강아지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재료의 종류도 엄청 많고 크기별 상품타입도 다양해서 고르기 어려운 간식에 대하여 도대체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어떤 간식을 먹여야 하는지, 간식만 먹고 사료를 안 먹는 강아지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많은 궁금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간식의 매우 다양한 종류들

    오늘은 강아지 간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강아지 간식은 사료와 같은 주식 외에 간헐적으로 섭취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사료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가능하지만 영양제 성분과 다르게 강아지의 입맛을 돌게 하는 아주 맛있는 영양 공급 음식입니다. 강아지 간식을 선택하는 것도 사료를 선택하는 것만큼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소중한 우리 강아지가 먹는 음식을 가격이 싸거나 눈으로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것을 함부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맛있어 보이는 것이 1순위 기준이 되면 안 됩니다. 강아지 간식을 선택할 때는 강아지의 나이, 몸집의 크기, 강아지의 건강 상태와 활동 수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성분이 있으므로 간식의 재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의 종류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간식, 씹는 재미가 있는 간식, 훈련용 작은 크기의 간식 등이 있습니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간식의 경우 피부와 강아지의 털, 신장이나 위장, 대장 같은 내장기관, 강아지의 안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씹는 재미가 있는 간식의 경우 일반적으로 개껌이 있습니다. 이런 간식은 치아와 더불어 입 속 건강을 신경 써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특히나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쾌감을 느끼기에 특화된 간식입니다. 훈련용 작은 크기의 간식의 경우 강아지 훈련을 할 때 자주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그것을 위해 크기가 작고 맛이 좋아 강아지가 집중할 수 있게 만들고 과식을 하지 않게 만들어진 간식입니다. 그렇다면 간식을 가지고 훈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2. 적당한 섭취량에 관하여

    강아지 간식을 정성스럽게 고르고 난 뒤에 고려해야 할 부분은 바로 간식의 양입니다. 우리 집 강아지의 무게가 3kg이라면 간식을 500g 용량의 육포를 한 번에 주는 것은 굉장히 무리로 보입니다. 강아지가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산책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는 영양소가 다양하고 충분히 들어있는 사료와 그 사료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맛과 함께 행복하게 섭취가 가능한 간식으로 메꿔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간식을 얼마나 줘야 적당할까요. 강아지 간식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0% 이하로 먹어야 합니다. 사료 포장지의 뒷면은 보면 항상 kg당 먹어야 할 용량이 나와있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확인하시면 쉽습니다. 강아지의 나이, 크기, 활동량 등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다르기 때문에 수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일박적으로 출생 후 6~8주 이후부터 사료를 먹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시기부터 적절하게 간식을 먹일 수 있습니다. 간식을 많이 먹게 되는 경우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료보다 칼로리가 높고 영양소는 적기 때문입니다. 항상 간식을 사료보다 적게 주어야 하고 주식이 아닌 보충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보통 사료를 먹고 30분 이내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과 사료를 동시에 먹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간식이 맛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사료를 안 먹게 되고 편식을 할 가능성이 있으니 항상 그렇게 급여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3. 간식을 활용한 훈련 방법들

    강아지가 사람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대체적으로 강아지란 동물이며 사람과 다르게 말로 전할 수 없기 때문에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단련시켜야 합니다. 강아지 간식으로 훈련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작은 크기의 훈련용 간식을 준비합니다. 강아지가 먹기 쉽고 좋아하는 맛의 간식이 좋습니다. 둘째로 "앉아" , "엎드려" 같은 명령을 내려줍니다. 강아지가 명령에 잘 따르면 빠르게 간식을 던져줍니다. 더불어 칭찬을 같이 말로 해줌으로써 그 행동이 옳고, 그 행동을 하게 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 줍니다. 셋째로 이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 줍니다. 훈련을 하게 되면 간식의 섭취량이 평소보다 많아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료를 먹지 않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래서 사료 그릇을 바꿔주거나 사료 그릇의 위치를 바꾸는 등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많은 활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배가 고파지므로 산책량을 늘리시거나 놀이시간을 더 갖는 것도 좋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사료를 아예 치워버리고 시간을 둔 뒤 다시 사료를 제공해 줍니다. 이처럼 강아지 간식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합니다. 장점으로 강아지의 심리적인 쾌감을 증진시켜 기분 좋은 심리상태를 유지하며 강아지와 사람 간의 소통을 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단점으로는 과다한 간식 섭취로 인해 비만일 될 수 있습니다. 관절과 호흡기관, 심장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사료 편식이 생겨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과 종류를 선택해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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